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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국 남한으로부터 이억 만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과 아무리 먼 거리에 살아도 그 거리가 조국을 향한 사랑의 강도를 약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 안에는 조국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이 공존합니다.

조국을 생각할 때면 분열된 현실을 보며 화해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북녁땅에 있는 우리의 동포들의 고통의 현장을 외면하는 것은 죄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주님의 대답은 이러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소자에게 한 일이 곧 내게 한 일이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이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기도로 물질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