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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용사 기드온

(사사기 6:11~16)

 

  • 암송: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12:9a)

 

  1. 오늘 설교를 다시 생각하며 나누어보세요.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용하시나요?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사용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참고 사사기7:2)

 

기드온은 겁도 많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도 그리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경 가운데 하나님께서 약하고 능력없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은 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사기에서도 그런 경우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약한 이들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런 가운데서 하나님의 진정한 능력과 영광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강하거나 능력이 있는 자는 말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은 기도 가운데 어떤 일을 성취했을때 그것이 온전히 하나님이 하신 것으로 깊이 인정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드러나기 원하십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후12:9절의 사도 바울의 고백도 이와 동일한 고백입니다.

 

  1. 자신의 강함과 약함에 대해서 나눠 보세요. 우리의 강함과 약함이 우리의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것은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적인 부분에서 가진것이 너무 많은 경우들도 있습니다. 재능도 많고, 하고 있는 것도 많고, 할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존재가 그렇게 중요하지가 않게 되어가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 재능이 있습니다. 공부도 곧잘합니다. (여전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은 있을수 있지만)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정말 가진것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한것이지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능력을 쌓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자신이 힘이 되어지면 안됩니다. 저는 대학교때 공부를 참 잘 못했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자라면 성실하게 공부를 열심히 잘했어야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 못하는 그런 내 모습 때문에 저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도 했고, 그리고 그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하루도 하루 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오늘 주어진 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가진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욕심을 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회 신앙도 그저 하나의 문화생활에 불과해져가고 (시작은 그렇지 않았을지라도) 어느새 하나님의 은헤를 그리 크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의 성실함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능력을 키워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잊게되면 그 즉시 그 모든 것은 헛것이 되어집니다.

 

아이들의 강함은 무엇인지. 그것때문에 하나님을 더 붙들지 않게 되지는 않은지 나눠봐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약함은 무엇인지 약함때문에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게 해주세요.

 

  1. 자신의 약한 모습에 실망되고 낙담되었던 적은 없나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약함을 어떻게 사용하실까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가 이죠. 우리가 얼마나 내가 가진것을 잘 사용하며 세상을 잘 살것인가가 아닐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어쩌면 우리가 조금 부족하고 약한게 훨씬 나을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너무나 쉽게 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약함, 하나님께서 분명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모든것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나의 약함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실수 있는 너무나 좋은 것이 될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 신부님의 상처받은 치유자 (Wounded Healer)라는 책이 있습니다. 상처를 받아본적이 있는 자가 남의 영혼을 치유해줄수 있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는 가난한 자를 도울수 있고, 아파본자는 아픈 사람을 도울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누군가를 돕고 사랑하고 섬겨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약함때문에 지금 너무나 괴로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Wounded Healer로 만드실것입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까지도 사용하십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의 약함까지도 사용하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기대하며 힘을 내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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